평온한 가정을 뒤흔드는 은밀하고도 섬찟한 공포!부유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마이클과 클레어 부부. 딸인 엠마에 이어 둘째 아이를 임신한 클레어는 산부인과에 진찰을 받으러 간다. 담당 의사인 모트는 말끔하게 생겼지만, 웬지 기분 나쁜 농담을 하면서, 진찰이 아닌 자신의 몸을 만진다는 불쾌감을 느낀 클레어는 그 동안 호전돼었던 천식이 다시 도지게 된다. 남편 마이클과 상의 끝에 클레어는 모트 의사를 고소한다. 그러자 클레어와 같은 피해자가 3-4명이 더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이 일로 코트 의사는 아무런 해명도 없이 돌연 자살해 버린다.
모트의 부인 페이튼은 남편의 자살, 그리고 남편이 개업을 하면서 진 빚 때문에 한순간 무일푼이 된 충격으로 유산하고 만다. 재산과 남편, 아이까지 잃게 된 페이튼은 모든 불행의 원인인 클레어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녀의 집에 유모로 들어가고, 화목했던 가정은 페이튼에 의해 서서히 무너져 가는데…

제작사 사정에 따라 제품정보와 스페셜피처, 출시일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쟈켓이미지는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출시예정일은 2004-09-03이며, 실제 출시일은 1~7일 가량 늦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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